종합 조선일보 2026-08-14T18:00:00

남편 휴대전화에서 나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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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찾아낸 건 여러 건의 모텔 대실 기록이었다. 뽕뽕모텔, 러브모텔, 달콤모텔, 섹시모텔…. 날짜도 제각각이었다. 스탠더드룸, 일반실, VIP룸, 특실까지 이용한 기록이 이어졌다.‘역시….’ 떨리는 손으로 사진첩을 열었다. 분명 여자 사진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영철이 형’이라고 부르던 사람이 누군지도 모른 채. 그런데 사진첩을 열어 본 순간, 예상과 전혀 다른 장면이 눈앞에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