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2T02:00:00
51조 ‘서울시 금고’ 두고 맞붙은 신한·우리… “수천억 투입” vs “100년 전통”
원문 보기올해 예산이 51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금고 자리를 놓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경쟁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915년부터 100년 넘게 금고를 지켜왔으나, 지난 입찰에서 신한은행에 자리를 빼앗긴 상태다. 다만 일각에선 은행 간 과도한 출연금 경쟁이 ‘승자의 저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시는 시금고 선정을 위해 오는 5월 4~6일 은행들로부터 제안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5월 중순쯤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금고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