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2026-04-20T15:22:00

편의점 '흉기 난동' 시민이 막았다…하마터면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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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경남의 한 편의점에서 취객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마침 편의점에 들어온 다른 손님에게 제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자칫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KNN 김수윤 기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경남의 한 편의점에서 취객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마침 편의점에 들어온 다른 손님에게 제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자칫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KNN 김수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오후 5시, 경남 양산의 한 편의점입니다. 50대 남성이 갑자기 흉기를 든 채 들어와 직원을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술에 취한 남성은 손님의 목덜미를 잡은 채 얼굴을 때리는 등 막무가내 폭력까지 휘둘렀습니다. [피해 편의점 직원 : 제게 칼을 먼저 보여줬어요. 얼굴이 너무 선명해요. 완전히 악의라고 해야 될까요. 겁날 정도로….] 그때 우연히 들어온 한 고객이 잠시 망설이다 취객을 제지하려 나섭니다. 흉기를 든 채 달려드는 취객과 위험을 무릅쓴 시민 사이에 아슬아슬한 대치가 이어집니다. [흉기 난동 진압 시민 : (범인과) 편의점 직원분이랑 너무 거리가 가까우니까 일단 '거리를 떨어뜨려야겠다'라는 생각에 계속 그 범인을 노려봤어요. 손으로 수신호를 보냈습니다. 그 여성 직원에게 '신고해라'] 취객은 상의를 벗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결국 10여 분만에 제압당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 남성은 사건 발생 5시간 전부터 이곳 편의점 노상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혼자 도망칠 수도 있었지만 머릿속에는 자신이 다친다는 두려움보다 다른 시민을 보호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흉기 난동 진압 시민 : 일단은 만약에 제가 찔린다 하더라도 지금 당장 이 순간만 생각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경찰은 제압에 나선 시민에 대해 감사장 수여를 추진하는 한편, 흉기를 휘두른 취객을 공공장소흉기소지, 특수상해 등 혐의로 구속송치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안명환 KNN) KNN 김수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