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장관, 최선희에 축전…북한군 파병에 "전투적 우의"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은 18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광복절(8월 15일)을 맞아 최선희 외무상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이 최 외무상에게 조국해방절(광복절)에 즈음한 14일 축전을 보내왔다고 이날 보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1945년 소련의 붉은군대 군인들과 조선의 애국자들은 일본 군국주의를 격멸하고 다년간의 일제 식민지 통치에서 조선 인민을 해방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을 앞당기였다 고 했다.이어 조선 인민군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나치스 도당들과 외국 고용병들을 쿠르스크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작전에 참가한 것은 영웅적인 전 세대들이 쌓아올린 전투적 우의의 전통의 뚜렷한 증시 라고 강조했다.또 오늘날 모스크바와 평양은 다극화와 진정한 평등, 민족적 이익에 기초하여 새롭고 정의로운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해 한 전선에서 싸우고 있다 며 앞으로도 러시아연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푸틴) 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로조(러북) 협조를 다방면적으로 강화해 나갈 데 대하여 밝힌 노선을 따라 변함없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광복절 축전을 보냈으며, 김 위원장도 답한 바 있다.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6월 평양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을 체결했다. 북한이 같은 해 10월 러시아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내기 위해 병력을 파병하며 북러는 혈맹관계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