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데일리 2026-07-28T20:34:02

'주식계좌 열었다가 비명'…빚투 청년들, 결혼·내집 마련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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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중견기업에 다니는 2년차 직장인 서모(26)씨는 월급의 30%를 채무 상환에 쓰고 있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주식투자 열풍에 신용대출까지 받아 올라탄 게 화근이었다. 수습기간이라 자금이 부족해 큰 돈을 굴리고자 빚까지 냈지만 최근에는 투자금이 반토막 났다고 토로했다.전세자금과 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빚까지 내 주식에 뛰어든 2030이 증시 조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