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30T05:06:48

정진석,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선 출마 선언…"마지막 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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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았던 정진석 전 의원이 30일 국회에서 의회주의를, 우리 진영을 바로 세우겠다 며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정 전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의 비상상황에서 당과 보수의 재건을 위한 제 마지막 책무를 외면할 수 없었다.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 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날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는 새처럼 지냈다 며 몰아치는 시련 속에서 몸을 가누기조차 어려웠고 날갯짓할 기력이 없었다. 내게 더 가야 할 길이 남아있는 건지 자신이 서지 않았다 고 말했다.이어 오늘 다시 시작한다 며 한 발 한 발 폭풍우 속을 걸어가겠다. 죽을힘을 다해서 라고 덧붙였다.정 전 비서실장은 민주주의의 근간은 법에 의한 지배지만 대통령이 저지른 범죄의 사법처리를 막으려고, 대통령을 사법심사의 대상에서 제외시키려고, 집권 여당은 온갖 일을 다하고 있다 며 민주당은 지금 왕을 옹립하기 위해 우리의 공화정을 파괴하고 있다 고 했다.또 이걸 저지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저의 마지막 소명이라고 생각하며 죽든 살든, 피할 수 없는 싸움 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성숙한 민주주의, AI 대전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정 전 비서실장은 20년 정치하면서 충청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하는 일만큼은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며 충청 중심 시대를 열기 위한 제 마지막 소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재보궐 선거에 나서서 행정수도 이전과 대통령실 이전 작업을 완성하고, 제2반도체 벨트의 호남몰빵 충청패싱 을 반드시 저지하겠다 고 했다.그러면서 현장에서 공주 부여 청양의 주민들을 만나 제가 그동안 생각해 온 지역 발전의 비전을 소상하게 설명드리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