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08T05:11:36

마스가 본격 시동 신호?…미국, K조선에 전투함·급유함 정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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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K조선의 군함 건조 역량을 확인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 전쟁부와 해군은 최근 국내 조선사들에 전투함 및 급유함 건조에 관한 정보 요청(RFI)을 요구했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은 이와 관련한 역량을 미국 측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가(MASGA,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차원에서 진행된 과정으로 해석된다. RFI는 정부가 가격, 인도 조건, 기타 시장 정보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하는 절차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G7(주요 7개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미국 군함 10척을 빠르게 건조해줄 수 있느냐 고 물었다. 미국 측이 자신들의 조선업 재건 전까지 한국에 군함 제작을 맡길 가능성은 수년째 꾸준히 제기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