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2T19:00:00

잦은 거래 유도해 수수료 노렸나… 은행 ETF 판매 관행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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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6곳 불완전판매 검사 17개월간 평균 5.5회 계약… 상반기 수수료 수익 전년比 129%↑ 은행권이 올 상반기에만 60조원에 달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판매한 가운데 이 중 20%가 목표수익률이 5% 미만으로 설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수익률을 예금보다 낮게 설정, 주기를 짧게 가져가도록 유도해 수수료 수익을 불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하나·우리·NH농협 4개 은행의 지난 6월말 ETF 수탁액 기준 목표수익률이 5% 미만으로 설정된 상품은 1조6041억원으로 집계됐다. 각 은행의 전체 수탁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20%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