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4T01:11:00

한병도 "국힘, 헌정사상 최악의 민생태업…일하는 국회 위한 행동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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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한재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4일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힘은 어제(13일) 의원총회에서도 국회 파업을 이어가기로 선택했다 며 헌정사상 최악의 민생 태업 이라고 주장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국민 무시, 민생 뒷전, 막말 정치를 반드시 심판하겠다 고 했다.이어 막말이나 정쟁보다 국민의 삶이 우선이다. 공당으로서의 최소한의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 며 만약 국민의힘이 명분 없는 민생 보이콧을 이어간다면 민주당은 국회의장께 이번 주 국회 본회의 개최를 요청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행동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이날 예정된 선거관리위원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를 두고도 참정권을 지키려면 먼저 국회가 정상화돼야 한다 며 민주당은 이번 청문회를 통해 국민참정권 침해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국민참정권 수호를 외치면서도 정작 국회는 멈춰 세우고 있다 고 했다.그러면서 국회 보이콧을 이어가며 민생 법안은 물론 자신들이 연일 요구하는 선관위 특검법 처리에도 협조하지 않고 있다 며 정말 진상 규명이 목적이라면 장외에서 구호를 외칠 것이 아니라, 국회로 돌아와 특검법 처리와 선관위 개혁 논의에 함께하면 될 일 이라고 언급했다.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연일 대통령을 향한 반말과 막말을 이어가고, 부정선거 음모론 집회에 참석하며 정쟁만 일삼고 있다 며 장 대표는 막말을, 국민의힘은 국회 보이콧을 멈추시기 바란다. 국민께서 야당에 요구하는 것은 막말과 장외 정치, 음모론으로 점철된 선동이 아닐 것 이라고 했다.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와 관련해선 국민의힘은 토론회가 열리기도 전에 답정너 토론회라며, 묻지마 식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며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마저 정치공세의 도구로 삼는 국민의힘의 모습이야말로 비판받아 마땅하다 고 말했다.또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공급 확대를 말하면서도 정작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입법에는 협조하지 않고 있다는 점 이라며 공급을 외치면서 정작 공급을 위한 법안 처리는 막고 있는 것이 무슨 경우인가 라고 했다.메가특구특별법 처리 등 경제 대도약 신속 입법 추진 의지도 재차 드러냈다.한 직무대행은 이제 중요한 것은 성장률 자체가 아니라 그 성과가 국민의 삶으로 이어지고, 대한민국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것 이라며 민주당은 이를 위해 메가특구특별법 전략수출금융지원법 등 주요 입법을 연말까지 반드시 처리할 것 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특히 3대 메가프로젝트는 당대표 직속 특위를 꾸려 전담 지원 체계를 갖춘 만큼 입법과 예산을 탄탄하게 지원하겠다 며 민주당과 정부는 국민께서 체감하는 성장, 양극화 완화와 좋은 일자리, 지역 경제 회복이라는 실체적 성과로 답하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