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20T21:00:00

[단독] 오리온, 38층 아파트 개발한다던 용산 사옥 매각…과거 건설업 실패 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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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오리온이 지난 70년 동안 써왔던 서울 용산구 문배동 사옥 부지를 매각한다. 당초 이 곳에 최고 38층 높이 주상복합아파트를 개발할 계획을 세웠지만, 약 1조원에 달하는 분양 기대 수익을 포기하고 이 땅을 팔기로 결정한 것이다. 과거 오리온이 건설업 진출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면서 관련 계열사를 일괄 매각했던 역사가 이 같은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