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4T15:40:00

“파나마운하 지켜라” 美, 18국과 연합 훈련

원문 보기

태평양과 대서양·카리브해를 연결하는 세계 해운의 혈맥 파나마 운하 일대에서 미국 주도로 역대 최대 규모의 다국적 군사훈련이 진행됐다. 미국 주도로 지난 3일 시작해 13일 끝난 ‘파나맥스 2026’ 훈련이다. 각국의 핵심 자산과 전력이 집결해 유사시를 대비한 다양한 시나리오의 실전 훈련이 전개됐다.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이자 초크 포인트(조임목)인 중동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구 반대편의 또 다른 초크 포인트에서도 무력 시위가 전개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