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1T22:07:52

남편 피해 숨었는데, 살해당한 아내... 이혼소송 서류 에 주소 찍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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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재산분할과 양육권 등에서 불리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가정폭력으로 법원의 100m 이내 접근금지 명령까지 받은 그는 소송 서류에 적힌 주소를 통해 아내의 피신처를 알아낸 것으로 파악됐다. 2일 JTBC 사건반장 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우정직 공무원인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17분쯤 경기 광주시 한 다세대주택 외부 계단에서 출근하려던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서 이혼소송 결과가 나에게 불리할 것 같았다 는 취지로 진술했다. 위자료와 재산분할, 양육권·양육비 등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앙심을 품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