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멈춰선 국회 다시 일할 출발점"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0일 11개 상임위원장을 여권 주도로 선출한 뒤 한 달 이상 멈춰 섰던 후반기 국회가 다시 일할 수 있는 출발점이 마련됐다 고 자평했다.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후 서면브리핑 내고 민주당은 상임위가 정상 가동되는 내일부터 즉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응답하겠다 고 했다.이 원내대변인은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청년·노동자의 삶을 지키는 민생입법은 물론,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AI(인공지능)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했다.그는 국민이 국회에 맡긴 책무는 정쟁이 아니라 민생 이라며 민생경제의 체감 온도는 여전히 싸늘하고, AI 패권 경쟁과 통상환경 격변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제 국회는 말이 아니라 성과로 답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국민의힘을 향해선 법사위원장 한 자리만 붙들고 끝내 상임위원 명단 제출조차 거부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며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달부터 17차례가 넘는 협상을 이어갔지만 국민의힘은 법사위가 아니면 안 된다 는 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했다 고 했다.이어 국회의장이 여러 차례 시한을 연장하며 명단 제출을 요청했음에도 끝내 외면한 것은 국민의힘 이라며 국회법에 따른 의장의 권한 행사를 독재 라고 막말하는 것은 책임 회피이고 적반하장 이라고 강조했다.이 원내대변인은 법사위원장을 내세워 한 달 넘게 국회를 볼모로 잡은 것을 민생 앞에 절규하는 국민 누구도 납득하지 못한다 며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명단을 제출하고 상임위에 들어와 법안을 심사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 라고 했다.아울러 민주당은 더 이상 민생개혁을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국회 정상화를 선택했다 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확실한 성과를 내는 국회로 국민의 신뢰에 응답하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