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3T23:00:00
“이사 갈 집이 없어요”… 서울 전세 갱신 50% 돌파
원문 보기지난달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기존 계약을 연장하는 ‘갱신 계약’ 비율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매매 가격에 이어 전셋값까지 치솟자 이를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대신 현 거주지에 머무는 ‘버티기’에 들어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규 전세 공급이 급감한 상황에서 갱신 계약이 늘어나자 전세 매물이 사라지고, 결국 가격이 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