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6T06:18:07

남자는 무료, 여자는 유료… 화장실 차별 말도 안 돼 결국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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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달리 대다수 유럽 국가의 공중화장실이 이용료를 받는 가운데 오스트리아에서 여성 화장실만 유료로 운영되는 것은 성차별이라며 한 여성이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프랑스24 등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여성 활동가 멜라니 그라디크(27)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조건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오스트리아 수도 빈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그라디크는 남성 친구와 공원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찾았다가 이 같은 상황을 직접 경험했다고 전했다. 그는 친구는 무료로 화장실을 이용했지만 나는 돈을 내야 했다 며 어떻게 이럴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돈의 문제가 아니다 라며 여성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