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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5-07T07:17:59
외교부 "北, NPT 따라 핵 보유국 지위 가질 수 없어"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7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 중인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에서 북핵 문제가 거론된 데 대해 북한측 반발과 관련, 북한은 NPT에 따라 핵 보유국 지위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이 국제 사회의 일관된 입장 이라고 밝혔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통해서도 이런 입장이 확인된 바 있다 라고 했다. 이어 정부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는 가운데 국제 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하에 단계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통해서 북핵 문제 해결에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 경주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어떤 경우에도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구속되지 않는다 라고 주장했다. 김 대사는 북한의 핵 보유에 대해 합법적 경로를 거친 현실당위적인 핵 보유 라며 국가 핵무력정책 법령과 핵보유국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고착시킨 국가 헌법에 따른 의무 이행에 충실하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