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서·조문관 예비후보, 개소식…정책비전제시[6·3양산]
원문 보기[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23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박종서·조문관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두 후보는 각각 시민과의 소통과 정책 비전 제시했다.박 예비후보는 약 1000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주인인 양산 을 슬로건으로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는 사무소 한편에 지금 당신의 생각을 남겨주세요 여기에 적으면 정책이 됩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의견함과 메모지를 비치해 시민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와 건의 사항을 적어 넣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지역 문제와 미래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개소식에는 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 예비후보는 증산신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비판과 함께 도시계획 전면 변경 을 주장하며 도시공학박사 출신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은 막중한 책무 라며 결과로 반드시 증명하겠다 고 밝혔다.조 예비후보도 황산로 선거사무소에서 800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청년·학생·유아기 등 양산의 미래 동력인 젊은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다 며 낮은 고용률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어 산업구조 개편, 우수기업 유치, 미래 먹거리산업 창업지원 등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며 양산을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중심도시 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5극 3특 지방균형발전 정책과 자신의 과거 공약을 연결하며 당시 구상이 현 정부 정책 속에 포함돼 있다 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나동연 시장 12년, 김일권 시장 4년 동안 양산은 무엇이 달라졌느냐 며 이번 선거는 과거로 회귀하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선거 라고 강조했다.민주당 경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창원, 김해 등 7개 시·군 단체장 후보 공천을 위해 합동토론회와 본경선을 진행하고 있으나 출마자가 8명에 달하는 양산시장 후보 공천은 아직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