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향신문
2026-08-05T08:55:00
폭염에 ‘여름 제철’ 시금치 56% 열무 47% 올라···‘히트플레이션’ 우려
원문 보기지난 4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모습. 연합뉴스충남 서산시에 사는 농부 박순옥씨(64)는 요즘 오후 5시가 넘어도 논에 나가기 어렵다.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기 때문이다. 이웃집 양배추 농부의 시름은 더하다. 더운 날씨탓에 물을 흠뻑 줘도 양배추가 자라지 않고 있다. 박씨는 “한낮에는 마을을 돌아다녀도 일하는 사람이 없다”며 “올해 작물 생산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