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2T05:36:28

정준호 "여수·광양 첨단 산업 고도화·국립암센터 유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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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정준호(광주 북구 갑) 국회의원이 12일 여수를 찾아 전남 동부권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정 의원은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의 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해양 관광 및 공공 의료 인프라, 문화 콘텐츠 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겠다 며 첨단 산업 고도화 와 국립암센터 유치를 약속했다.정 의원은 “여수·순천·광양을 잇는 동부권은 대한민국 경제를 60년간 지탱해 온 핵심 축이지만, 현재 글로벌 공급 과잉과 산업 구조 변화로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 등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기존 산업 구조를 친환경·첨단 기술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체계로 대전환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여수·순천·광양의 산업단지를 정밀화학 및 특수강 중심의 고부가가치 지대로 고도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단순히 생산량에 의존하는 구조를 넘어 친환경 및 첨단화 공정을 도입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또 광주의 연구 역량을 동부권 산단과 결합해, 연구가 산업을 이끌고 산업이 다시 연구를 고도화하는 지식 기반 생산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정 의원은 바다를 전략 자산으로 삼아 1000개 섬을 연결한 럭셔리 리조트 클러스터 조성안도 발표했다.고급화되는 글로벌 관광 추세에 맞춰 요트 마리나 산업 육성 및 국제 요트 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리조트와 해양 스포츠가 결합한 고부가가치 해양 경제권 을 형성할 계획이다.또 순천을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 산업 강화 방안도 내놨다. 순천의 생태 자산에 애니메이션 등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K-디즈니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정 의원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고 암 발생률이 높은 전남 동부권의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 책임 암 치료 체계를 구축하겠다 며 산업·문화·관광·의료복지가 공존하는 글로벌 랜드마크 조성으로 전남 동부권의 느려진 성장 엔진을 다시 빠르게 가동하겠다 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