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4T21:00:00

보수 텃밭 안동 뚫은 녹색당 시의원…버스 타고, 산불 현장 지키고 ‘지역 밀착’이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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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6%.지난 6·3 지방선거 경북 안동시의원 마선거구에서 허승규 녹색당 후보가 얻은 득표율이다. 기초의원 2인 선거구인 마선거구에서 허 후보는 2위 당선자인 김창현 국민의힘 후보(25.87%)를 10%p 넘게 앞서며 당선됐다. 2012년 창당한 녹색당이 공직선거에서 배출한 첫 당선자이자 이번 선거에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군소 정당 후보로는 유일하게 당선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