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5T08:17:14
“국가와 대립하면 결국 손해”… 정유업계, ‘최고가격제 손실 보전’ 정부안 수용할 듯
원문 보기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에 따른 손실 보전 기준을 두고 정부와 협상을 해 온 정유업계가 정부 제시안인 원가 기반 손실 보전 산정 방식을 수용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자, 지난 3월 13일부터 석유 최고 가격제를 시행하고 유가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해 발생하는 정유사의 손실을 사후에 보전해 주기로 약속한 바 있다.15일 정부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이달 안에 석유 최고 가격제 관련 손실 보전 정산 기준을 고시하고 최고액 정산위원회를 구성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 등 정유 4사는 산업부와 원유 도입가, 생산 비용 등을 두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