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2026-09-01T01:23:00

폭우에 침수·산사태 잇따라…1명 사망·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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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어제 호남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하루 200mm 가까이 비가 내린 전북의 피해가 컸습니다. 비닐하우스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인명피해도 있었습니다.보도에 이세현 기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어제(31일) 호남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하루 200mm 가까이 비가 내린 전북의 피해가 컸습니다. 비닐하우스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인명피해도 있었습니다. 보도에 이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왕복 4차선 도로가 흙탕물에 완전히 잠겼습니다. 때마침 길을 지나던 승용차는 오도 가도 못한 채 도로 한가운데 멈춰 섰습니다. 전북 지역에 하루 새 200mm 가량의 많은 비가 퍼부은데다 산을 타고 쏟아져 내린 물로 물이 제때 빠지지 못하면서 주변 마을이 물에 잠겼습니다. [박찬수/전북 고창군 아산면 : 차도 지금 다 잠겨가지고. 차도 지금 다 시동이 꺼진 상태고. 다 꺼져가지고 지금 엔진도 망가지고. 보험회사를 불렀는데 보험회사도 오지도 못하고.] 도로와 주택 침수,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잇따랐는데, 지난 주말부터 사흘 동안 경찰과 소방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만 200건이 넘습니다. 주택 뒷산 비탈면이 무너져 붉은 흙이 그대로 드러나거나, 쓸려내려온 흙더미와 나뭇가지가 집 바로 뒤까지 밀려와 어지럽게 뒤엉킨 모습도 보입니다. [권두열/전북 고창군 무장면 : 여기 입구에 잔해 조금 있는 게 저기까지 있어가지고 그걸 이제 가운데로 모아놓으려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서 세 삽인가 뜨는데 한순간에 무너져버리더라고.]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진 정읍에서는 새벽녘에 물꼬를 트러 나간 70대 남성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고창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하다가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오늘 아침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고창군 아산면에서는 개울이 넘쳐 마을을 잇는 다리가 잠겼고, 고창군 해리면에서는 궁산저수지가 한때 홍수위의 120%까지 차오르면서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 : 유지영, 영상편집 : 유미라, 화면제공 : 전북소방본부)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