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9T15:50:00

日 유조선, 호르무즈 첫 통과… 이란의 특별대우 뒤엔 73년 전 ‘닛쇼마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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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 세계 선박 수천 척이 두 달여간 발이 묶인 가운데, 일본 유조선 ‘이데미쓰 마루’호가 28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이란 전쟁 발발 후 일본 선적(船籍) 유조선이 이 해협을 통과한 건 처음이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29일 “일본 정부가 교섭하고 있던 성과로 통행료는 내지 않았다”고 했고, 주일이란대사관은 이 같은 ‘특혜’의 배경에 “양국간 긴 우정”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