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2T18:00:00
[굿모닝 멤버십] 시대를 읽지 못한 명선수의 추락
원문 보기☀️ 굿모닝! 조선멤버십 회원님들 📅 7월 3일, 오늘은 지구를 위해 일상의 편리함을 잠시 내려놓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입니다. 스페인의 국제환경단체 ‘가이아’에서 시작한 이 작은 움직임은 이제 전 세계 40여 개국이 함께하는 자발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 1인당 연간 플라스틱 배달용기 소비량은 568개에 달하며, 일회용 컵과 비닐봉투까지 더하면 매해 혼자서만 1312개의 플라스틱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 해 동안 쓴 비닐봉지만 모아도 서울시 전체를 13번 이상 덮고도 남는다고 합니다. 단 한 장의 비닐이 자연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500년인 만큼, 오늘 하루는 가방 속에 작은 장바구니 하나를 챙겨 들고 지구의 숨통을 틔워주는 가치 있는 걸음을 내딛어보시는 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