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9T15:44:00
한국 첫 경기 심판은 이집트 변호사… “파울 잘 안 불어”
원문 보기한국의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 ‘이집트 변호사’가 주심을 맡는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오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체코의 A조 1차전 주심에 이집트의 아민 모하메드 오마르(41)를 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부심 2명도 모두 이집트 심판이 배정됐다. 오마르는 변호사와 축구 심판을 겸업하는 ’투잡 심판’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3년 이집트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심판으로 데뷔한 뒤 2017년 FIFA 국제 심판 자격을 획득했다. 월드컵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U-17(17세 이하) 월드컵 등으로 국제 경험을 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