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5T18:00:00
[굿모닝 멤버십] 해시태그 공작
원문 보기☀️ 굿모닝! 조선멤버십 회원님들 📅 8월 6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인상주의의 거장 에두아르 마네(1832~1883)의 대표작 ‘피리 부는 소년(Le Joueur de fifre·1866)’으로 아침을 엽니다. 마네는 스페인 여행 중 본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작품에 깊은 인상을 받고 돌아와 근위대 소년 병사를 모델로 이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그는 색면을 단순화하고, 배경과 바닥의 경계를 거의 드러내지 않는 방식으로 화면을 구성했습니다. 때문에 당시 파리 살롱전에서는 심사위원단의 거부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오르세 미술관을 대표하는 이 작품은 평면적인 대담함으로 현대 회화의 문을 연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네가 보여준 새로운 시선처럼, 오늘도 조선멤버십과 함께 색다른 관점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