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1T03:00:00

은행 가계대출 석 달 연속 감소…주담대는 이사 수요에 증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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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가계대출이 석 달 연속 감소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이 유입되면서 기타대출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주택담보대출은 신학기 이사 수요 등의 영향으로 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172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보다 3000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2조원) 이후 석 달 연속 줄었지만, 감소 폭은 전월(-1조1000억원)보다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