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5T00:20:26

주북 러대사관, '김정은-푸틴 첫 회담 7주년' 친선모임…북 외무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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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7주년을 맞아 친선모임을 열었다.북한 노동신문은 블라디미르 토페하 주북 러시아대사관 임시대사대리가 4일 화성금강관에서 친선모임을 마련했다고 5일 보도했다.북한 측에서는 김정규 외무성 부상과 간부들이 초대됐다. 신문은 참가자들은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로(북러) 친선관계를 부단히 확대강화해 나가는 데 적극 이바지해 갈 의지를 표명하면서 우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 고 밝혔다.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19년 4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첫 정상회담을 했다. 8년 만에 열린 북러 정상회담이자, 양 정상 간 첫 대면이었다.이후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2023년 9월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에서 만났고 이듬해 6월 평양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 전승절 행사를 계기로도 북러 정상회담이 열렸다.북한 외무성은 지난달 홈페이지에 공개한 첫 정상회담 7주년 기념 담화를 통해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의사소통과 협동을 지속적으로, 전면적으로 확대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