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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3T18:24:00
나무 더 심어줬으면...동대문 43도vs 서초 37.8도, 녹지가 가른 온도차
원문 보기동대문구 1인당 면적 서울 최소… 지표면 온도 43도 달해 자치구별 최대 15배 차이… 부족한 지역 온열질환자 많아 멋진 조형물도 좋지만 나무를 더 심어줬으면 좋겠어요. 3일 정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 양산을 쓰고 역사로 향하던 50대 강모씨는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세워진 조명 시설물 왕산로 빛의 거리 공사현장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폭염이 일상이 된 서울에서 녹지접근성 이 떨어지는 지역에 대한 제도적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녹지가 부족할수록 지표면 온도가 높고 온열질환 피해도 크다는 이유에서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최근 GIS(지리정보시스템)와 위성자료를 활용해 서울시 자치구별 녹지면적을 분석한 결과 동대문구 녹지면적은 1.3㎢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작았다. 녹지면적이 가장 넓은 서초구(19.6㎢)와 비교하면 15배 이상 차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