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1T11:54:46

정원오, 성동구서 출정식…강남 찾아 "吳, 뭘 했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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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이소헌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서울 광진·성동구와 강남·서초구를 찾아 표심 호소에 나섰다. 정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서울 시정을 무능 남 탓 으로 표하면서, 3선 성동구청장 시절 성과를 토대로 일 잘하는 시장 면모를 부각했다. 정 후보는 이날 0시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 방문을 첫 일정으로 소화했다.이후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출연을 마치고 구청장을 지낸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후보 출정식을 가졌다.정 후보는 출정식에서 여러분들께서 이 자리에 모이신 것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오세훈 시장을 끝내고, 유능한 시장을 뽑아 삶을 안전하고 든든하게 바꿔보기 위해서 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정부 실력을 교체하는 선거다. 이제 서울시만 바꾸면 된다 고 말했다.이어 주거 문제 힘든데 현 시장인 오세훈 후보는 남 탓만 하고 있다. (또) 교통 개선도 멈춰 섰는데 반성해야 하는 것 아닌가. (아울러) 오 시장 임기 동안 그렇게 많은 안전사고,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 며 저는 성동구에서 12년간 일하면서 마지막 해 구정 만족도 92% 이상을 기록하고 퇴임했다. 성동구 성과를 서울 전역으로 펼치겠다 고 했다.출정식 이후에는 광진구에서 청년안심주택에 거주 중인 전세사기 피해 청년과 인터뷰를 갖고 선거 후 피해자들의 지위 회복 방안을 검토하겠다 고 약속하기도 했다.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를 토대로 오 후보를 향한 견제구도 날렸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광진구 지역 유세를 마치고 강남구 삼성역 부실공사 현장을 방문한 후 오세훈 후보가 토론 제안했다 는 물음에, 관심과 대응, 노력과 실천이 안전을 가져오는 것이지 토론이 안전을 가져오나 라며 (왜) 이런 일들에 대해 자꾸 정쟁으로 비화시키려는 것인지 모르겠다 고 답했다.또 (당시) 어떻게 시장 보고가 안 됐겠나. 그에 대해 제가 문제 제기하는 것 이라며 문제가 발견되면 관계, 책임 있는 사람들, 전문가들이 모여 어떻게 해결할지 방법을 마련하고 보강하고 다음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 상식적 생각이다. 보강이 완료돼야 공사가 추가 진행되는 것 이라고 했다. 이어 서초구 고속터미널 유세 이후 정 후보는 강남스퀘어 유세 및 거리 인사에 나섰다. 정 후보는 강남구 주민들께서 오세훈 시장 한 것이 뭐가 있느냐 고 말씀하신다. 오 후보가 매년 8만호 주택 공급해서 주거난 해소하겠다 했는데 약속한 절반도 못 제공했다 며 이것이 바로 지금 주거난의 핵심 원인이다. 본인께서 그렇게 원망하고 지탄하는 박원순 시장 때보다 더 공급을 못했다 고 했다.그는 성동구에서 했던 실력으로 서울시에서 강남구에서 재개발, 재건축 주거 공급 확실하게 착착 진행하겠다 며 강남 반포역에 대심도빗물터널도 적기에 완공하겠다. 또한 배수로 확장, 하수관 개선, 노후 하수관 교체와 AI 관리로 저지대 침수 위험을 100% 막아내겠다 고 말했다.정 후보는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6·3 지방선거 투표로 일 잘하는 시장으로 바꿔달라 고 덧붙였다.한편 정 후보는 이날 고속터미널역에서 민주당 소속 강남·서초·송파·강동구 구청장 후보들로부터 ▲서울형 조기독서 프로젝트 공동 추진 ▲거점도서관·거점독서마을 조성 ▲독서·AI교육도시 공동 추진 등이 담긴 조기독서·AI교육도시 공동정책 을 전달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hone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