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5T23:34:29

포스코인터, 종이 선하증권 디지털로 바꾼다..유통 기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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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플로우, 글로벌 선사 ZIM, 하나은행,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태웅로직스와 전자선하증권(e-B/L)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하고 e-B/L 컨소시엄을 공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종합사업회사와 선사, 물류기업, 전자무역 플랫폼 운영기관, 금융기관 등 무역거래의 핵심 회사들이 함께한다. 참여사들은 e-B/L 발행·거래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화주와 금융기관의 이용을 확대하는 한편 관련 제도 개선과 법제화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선하증권(B/L)은 화물의 소유권과 대금 결제의 근거가 되는 무역의 핵심 서류다. 현재 대부분 종이 원본으로 발행돼 수출자와 수입자, 선사, 은행을 거쳐 전달되는 데 통상 5~10일이 소요된다. 이 과정에서 국제 특송 비용이 발생하고, 배송 지연과 분실, 위·변조 위험도 존재한다. e-B/L은 이러한 종이 원본을 디지털 문서로 대체해 발행·거래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