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30T06:00:17

여야 원 구성 협상 끝내 결렬…與 "11개 상임위 오늘 본회의 처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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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훈 우지은 한재혁 기자 = 여야 간 22개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이 30일 사실상 최종 무산됐다. 법사위원장을 어느 당에서 가져갈지를 놓고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원내운영수석부대표 2+2 회동을 갖고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했으나 끝내 절충안을 내지 못했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회동 결렬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마지막 협상도 결렬됐다 라며 오후 5시에 본회의가 열리면 참여해 11개 상임위 먼저 통과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민생 입법 과제, 당장 내일 국회를 전면 가동해 현안이 되는 법안을 처리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 고 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여전히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직을 담당해야 한다고, 절대 양보 못한다고 한다 라며 우리 당도 법사위원장직을 야당이 가져오지 않는 한, 제2당이 가져오지 않는 한 국회 내에서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깨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고, 결국 지난 11일부터 계속된 여야 협상이 최종 무산됐다 고 했다. 이어 국회 본회의가 오후 5시에 개최된다고 하니 의원총회를 열어서 향후 투쟁 방안을 논의할 예정 이라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일단 오늘 11개 상임위원장 선출만 하겠다는 얘기는 했다 고 했다.다만 정 원내대표는 (협상 제안이 오면) 협의할 여지는 있다. 거부할 이유는 없다 라며 여지는 남겨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now@newsis.com,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