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4T23:00:00

올 여름 미니멀리스트들의 데님 룩, 버뮤다 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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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 속에서 극적인 세련미를 찾아내는 미니멀리스트들이 선택한 여름의 데님 룩. 마이크로 미니 데님 쇼츠 보다, 올여름 미니멀리즘의 주인공은 단연 ‘데님 버뮤다 쇼츠’다. 무릎 위를 간결하게 스치는 이 기장감은 살을 과감하게 드러내지 않고도 정제된 우아함과 지적인 포멀함을 동시에 선사하기 때문이다. 발렌시아가, 클로에, 로에베 등 세계적인 하우스 브랜드들이 다양한 실루엣과 길이로 선보인 데님 버뮤다 쇼츠는 불필요한 디테일을 극도로 정제한 미니멀 시티 걸들의 세련된 유니폼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