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외무 "전쟁은 시간 아닌 목적 따라…위협 사라질 때까지 계속"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이란 전쟁 종료 시점과 관련해 전쟁은 시간이 아니라 목적에 따라 움직인다 며 장기전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2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사르 장관은 전날 예루살렘 외무부 청사에서 진행된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사르 장관은 이번 전쟁에 대해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탄도미사일 계획에 대응하기 위한 자위권 차원의 공격이라고 정당화했다.그는 수주에서 수개월 안에 돌이킬 수 없는 단계에 들어갈 절박한 위협이었다 고 말했다.이란 핵계획에 대해서는 공습으로는 파괴할 수 없는 매우 깊은 지하 시설로 옮기려 하고 있었다 며 지금 행동하는 것이 극히 중요했다 고 주장했다.사르 장관은 대이란 공격 목적에 대해 이스라엘의 존립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이어 우선 핵계획을 파괴하고, 탄도미사일 생산과 군수산업 전체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 고 밝혔다.이란 체제와 관련해서는 우리는 이란 정권을 바꿀 수는 없다 고 하면서도 정권 그 자체도 공격 목표 라고 말해, 현 신정 체제를 약화시킨 뒤 이란 국민의 봉기를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이스라엘이 18일 감행한 이란 남부 파르스 가스전 공격에 대해 사르 장관은 이란이 이스라엘 공항과 에너지 시설을 표적으로 삼고 있는 데 대한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다.그는 우리는 다시 공격할 의도는 없지만 마음만 먹으면 시설 전체를 파괴할 수 있다 고도 말했다.그는 르무즈 해협의 선박 안전 운항 확보와 관련해 일본 같은 미국의 동맹국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