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3T22:00:26

홍준표 "박상용 징계는 부끄러운 결정…그러니 검찰청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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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박상용 검사에 대한 대검찰청의 징계 청구와 관련해 부끄러운 결정 이라고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1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나도 슬롯머신 사건을 수사하면서 정덕진의 자백을 받기 위해 담배도 권하고 소주도 권했다. 검사가 수사를 하면서 피의자와 인간적으로 몰입하기 위해 피의자와 친밀한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은 늘 하는 수사 방식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게 잘못된 게 아니라는 뜻 이라며 피의자가 자백하더라도 그것이 보강 증거로 담보되지 않으면 허위 자백이 되기 때문에 늘 검사는 자백의 진실성 여부를 다시 체크한다 고 더했다.그러면서 박상용 검사의 연어 술파티 사건을 보면서 검찰 수사 실무를 모르는 사람들이 그걸 트집 잡는데 자백했다고 해서 모두 진실이 아니고 그게 상응하는 보강 증거를 갖춰야 사법적 진실이 된다 고 했다.홍 전 시장은 박상용 검사를 자백 강요로 몰고 가는 것은 잘못된 것 이라며 자백을 강요하는 수단으로 고문을 했다면 모르되 단순히 연어 술파티를 했다는 것만으로 징계하는 것은 참 부끄러운 대검의 결정이다. 그런 줏대 없는 짓을 하니까 검찰청이 없어진 것 이라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