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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7-14T07:45:52
"백악관서 트럼프 암살 가능" 이란 전 사령관 발언…美 사흘 연속 공습
원문 보기[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IRGC) 전 고위 사령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암살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세인 카나니 모가담 전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은 최근 이란 매체 파라루 인터뷰에서 트럼프를 암살하는 것이 목표라면 백악관 안에서도 할 수 있다 며 필요한 순간이 오면 우리는 그렇게 할 능력이 있다 고 말했다.모가담 전 사령관은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의 협상에 대해 평화가 아닌 긴장 완화를 위한 것 이라며 협상의 목적은 이란의 권리 회복과 미국이 제기한 의혹 해소에 있다 고 밝혔다. 이어 보복과 응징은 여전히 선택지로 남아 있다 고 덧붙였다.이번 발언은 미군이 이란에 대한 공습 범위를 내륙으로 확대한 가운데 나왔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라디오 채널 휴 휴잇 쇼 에 출연해 오늘 밤에도, 내일도 세게 때릴 것 이라며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는 그들은 할 수 있는 게 큰소리치는 것뿐 이라며 지도부 제거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뒤, 우리는 그들을 제거하는 대신 본보기로 공격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실제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란을 대상으로 사흘 연속 야간 공습을 진행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은 이란군에 대가를 치르게 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인과 상선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n104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