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9T15:30:00
운명에 맞서다 처형된 ‘1000일의 왕비’, 과학이 되살리다
원문 보기1536년 5월 19일 영국 런던탑에서 왕비가 참수됐다. 헨리 8세의 두 번째 왕비이자 나중에 영국의 황금기를 가져온 엘리자베스 1세의 어머니인 앤 불린이다. 죄목은 간통과 근친상간, 반역죄까지 죄 중의 죄는 다 붙었다. 앤 불린은 온갖 중죄를 뒤집어썼지만, 사형장에서는 오히려 왕에게는 잘못이 없다며 충성을 다해 섬겨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