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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7-02T19:07:00
잠실봉쇄 27일만에 내부진입… 특위, 투표함 등 반출은 안해
원문 보기시위 참가자 언쟁 등 소동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조사하는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내부진입에 성공해 현장조사를 마쳤다. 시위대가 봉쇄시위를 시작한 지 27일 만에 개표소 문이 열린 것이다. 다만 투표함 반출은 이뤄지지 않았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11시57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도착했다. 위원들은 몰려든 시위대 탓에 곧바로 개표소로 들어가지 못하고 50여분간 차 안에서 대기했다. 경찰은 국조특위 진입에 앞서 스크럼을 짜고 출입문을 막아선 시위대를 이동조치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친 60대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날 현장에는 대화경찰 100여명, 형사 200여명, 기동대 20여개 등 1500명가량의 경력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