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BS 2026-07-06T22:58:00

[속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89조…지난해 영업익 2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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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9조 4천억 원을 기록, 3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기술 경쟁력 회복에 힘입어 이번 1개 분기만으로 지난해 전체의 2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9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천81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71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9.3% 증가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84조 1천606억 원을 6.2% 상회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익 모두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익은 1개 분기만으로 작년 전체(43조 6천11억 원)의 2배를 넘어섰습니다. 사업부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지만,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사실상 전사 영업익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반도체 공급 부족과 메모리 가격 강세가 심화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업계에서는 이런 흐름이 최소한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메모리 생산능력(CAPA)을 바탕으로 이 같은 수요 증가의 수혜를 크게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6세대 HBM인 HBM4를 세계 최초로 양산·출하하며 고부가 제품 비중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와 핵심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지속되면서 수익성 압박을 벗어나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증권가에서는 모바일(MX)·네트워크 사업부의 영업이익을 5천억~1조 원, TV(VD) 및 생활가전(DA) 사업부는 1천억 원 미만으로 각각 추정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5천억 원 안팎, 전장 자회사 하만도 2천억~3천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