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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5T04:47:52
5선발이 리그 에이스 맞먹는 피칭이라니... KT가 왜 우승 후보인가! 1079일 만의 QS 배제성이 보여줬다
원문 보기KT 위즈가 왜 올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지 보여주는 경기였다. 5선발 배제성(30)이 리그 정상급 에이스 애덤 올러(33·KIA 타이거즈)와 맞붙어 한 치도 밀리지 않는 투구를 펼쳤다. 배제성은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KIA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KT는 연장 10회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3-4로 패하면서 69승3무44패로 3연승이 끊겼다. 다행히 같은 날 0.5경기 차 2위 삼성 라이언즈도 패하면서 선두를 지켰다. 아쉬운 패배에도 배제성의 역투까지 묻을 순 없었다. 일단 선발 매치업부터 KT에 불리했다. KIA 선발 올러는 올해 24경기에서 11승9패 평균자책점 2.99, 141⅓이닝 154탈삼진을 기록하며 리그 에이스급 대우를 받는 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