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10T07:55:52

조정식 국회의장 "지식접근권, 모두가 누려야…국회서 입법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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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10일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에 참석해 도서관이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사회 변화를 이끄는 공공기반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국회도 정보접근권 강화 등 필요한 입법을 충실히 뒷받침하겠다 고 했다.조 의장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WLIC 개회식에 참석해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 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라며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지식과 기록을 지켜냈던 부산에서 세계 도서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모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고 말했다.이어 생성형 AI(인공지능)가 몇 초 만에 답을 내놓는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 며 도서관은 질문의 힘을 키우는 공간이자, 다양한 생각과 정보가 만나 소통하는 민주주의의 공론장으로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고 했다.조 의장은 지식에 대한 접근은 소수의 특권이 아니라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 라며 도서관이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사회 변화를 이끄는 공공기반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국회도 정보접근권 강화 등 필요한 입법을 충실히 뒷받침하겠다 고 강조했다.아울러 국회도서관이 AI 시대 지식정보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대한민국이 축적해 온 디지털 도서관의 경험과 기술을 더 많은 나라와 나누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