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15T01:45:03

기후 재난 폭염 대응 특별대책반 가동…사고 발생시 무관용 원칙

원문 보기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이르고 강하게 찾아오면서 노동 현장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최고 단계 경보인 폭염중대경보 가 경북 포항과 경산 지역에 사상 최초로 발령되기도 했다. 폭염이 노동자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재난 이 됨에 따라 정부와 산업 현장의 대응 체계도 또한 정교하고 엄격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5일 범부처 폭염대책 기간(2026.5.15~9.30) 동안 폭염안전 특별대책반 을 상시 가동하고 영세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예방 인프라 재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총 228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무더위가 절정인 7~8월에 전체 산재의 86%가 집중됐으며 이 중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비중이 71%에 달해 영세 현장에 대한 지원이 고질적인 관건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