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31T20:00:00

바퀴벌레 100마리 와르르 식당에 쏟아붓고 도주…손님들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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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유명 식당에 한 남성이 살아있는 바퀴벌레 100여마리를 투척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TVBS 보도에 따르면 전날(29일) 오후 12시30분쯤 타이난시 안핑구에 있는 유명 새우튀김 프랜차이즈 음식점에 헬멧과 마스크, 우의를 착용한 남성이 들어섰다.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부은 남성은 곧 비닐봉지를 꺼내 계산대 쪽으로 던졌다. 이 비닐봉지엔 붉은색 바퀴벌레 100여마리가 들어 있었다. 음식점 내부는 순식간에 바퀴벌레로 뒤덮였고, 식사하던 손님들은 비명을 지르며 달아났다. 남성은 범행 직후 오토바이를 타고 빠르게 현장을 떠났다. 바퀴벌레가 식재료까지 침범한 탓에 식당 직원들은 이날 1시간에 걸쳐 식당을 청소해야 했다. 식당 측은 사건 이튿날 문을 닫고 전체 방역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