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30T15:33:00
中 CXMT, 매출 874% 급증… D램 공장 3곳 늘린다
원문 보기중국 D램 업체 창신메모리(CXMT)가 올 상반기 매출 1503억위안(약 31조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54억위안)보다 874% 급증해 지난해 연간 매출의 두 배를 넘어섰다. 순이익도 지난해 상반기 적자에서 올해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기존 강자들이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첨단 D램에 생산 능력을 집중하면서, 범용 D램 공급이 크게 부족해진 덕을 봤다. 선발 기업보다 이전 세대 기술로 만든 메모리칩을 기존보다 몇 배 비싼 가격에 팔 수 있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