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8T15:37:00
AI도 상사 눈치 보네… 위험한 지시 내려도 고분고분 받아들여
원문 보기인공지능(AI)이 인간의 언어는 물론이고, 인간 사회의 권력 관계와 위계질서까지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I가 상대방을 ‘상사’라고 인식하면 더 협조적이고 순응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위험한 지시를 내려도 그대로 따르는 AI의 이런 성향이 앞으로 안전 및 보안에 새로운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캠퍼스(UNC)의 라오 비지니 연구팀이 최근 국제인공지능학회 ‘ACL 2026’에서 발표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