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0T05:35:04

금융 당국, 마약·도박 의심계좌 동결하는 ‘특금법 개정’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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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전면 개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중 내부 논의를 끝내고 개정안을 만들어 9월 정기국회에 올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8월 시행 예정인 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도 업계 의견을 적극 모으고 있다.20일 조선비즈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Financial Intelligence Unit)은 올해 초 특금법 전면 개정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개정안을 만들고 있다. 앞서 FIU가 지난 2월 발표한 ‘2026년 자금세탁방지 주요 업무 수행 계획’에는 특금법 전면 개정이 올해 주요 추진 전략에 들어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