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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30T12:27:59
제주도 실종 괴담 퍼진다... 가기 무서워 커지는 관광객 불안
원문 보기가을 관광 성수기를 앞둔 제주 관광업계가 이른바 제주 괴담 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과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이 겹치면서 치안 불안 이미지가 확산하고, 관광객 감소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어서다. 30일 제주도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감소했다. 특히 실종됐다가 100여 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장모 씨 사건이 알려진 지난 24일 이후 감소세가 더욱 뚜렷해졌다. 같은 요일 기준으로 비교하면 지난해 8월 25~30일(월~토)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21만3706명이었지만, 올해는 8월 24~29일 같은 기간 20만2234명으로 5.4%(1만1472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