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1T15:30:00

부모는 출근하는데 초등 자녀만 황금 연휴?… ‘5월 4일’이 괴로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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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직원 이모(37)씨는 이번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속앓이를 했다. 초등학교 1학년인 딸(8)이 다니는 학교가 5월 3일 일요일과 5일 어린이날 사이에 낀 4일을 ‘재량 휴업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부부는 모두 출근하는 날. 자신은 막 이직해 연차는 그림의 떡이고, 남편도 월요일이 가장 바빠 쉴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