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8T15:49:00

靑안보비서관, 정동영 ‘北 구성’ 발언 수습 위해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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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북한의 우라늄 농축 시설 소재지로 한·미 정부가 공개한 적 없는 ‘구성’을 언급하면서 야기된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제한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청와대 외교·안보 분야 참모가 최근 미국 워싱턴DC를 찾은 것으로 28일 확인됐다.청와대에 따르면 조현우 청와대 안보전략비서관은 지난주 워싱턴을 방문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자 등을 만났다. 조 비서관은 미국 측에 대북 정보 공유 제한 해제와 함께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안보 합의’ 이행을 위한 후속 협의 추진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 등도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