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9T02:25:00

우리 애 5툴이라는데 왜 안 써요? 선수 부모에 전화 받아→프로에서 이럴 줄은... 前 키움 코치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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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경쟁과 실력주의가 지배하는 프로야구 무대에서 아마추어 학원 스포츠에서나 들릴 법한 황당한 학부모 기용 항의 가 벌어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5월 키움 히어로즈 1군 타격 코치 자리에서 물러난 김태완(42) 전 코치가 프로 지도자 시절 겪었던 기막힌 에피소드를 뒤늦게 공개했다. 김태완 코치는 28일 자신의 SNS에 코치하면서 겪었던 황당한 에피소드 라며 어느 날 모르는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김 코치의 SNS에 따르면 전화를 건 이는 다름 아닌 소속 선수의 부모였다. 해당 학부모는 대뜸 우리 아이가 (사설) 레슨장에서는 5툴(타격·파워·수비·송구·주루를 모두 갖춘) 선수 이라고 하던데, 왜 시합을 못 나가느냐 며 지도자에게 직접 출전 불발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